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환전 방법 때문에 고민이신가요? 여기저기서 “삐에로에서 한국 돈으로 환전하는 게 제일 좋다!”, “달러로 바꾸면 손해 본다!”, “네이버 페이 GLN 스캔 된다!”, “보너스 뽑기도 된다!”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들려오는데요. 직접 두 달 동안 체험해본 결과,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환전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!
다양한 환전 방법 테스트
치앙마이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직접 시도해 봤습니다.
- 5만 원권 삐에로 환전 (수수료 발생)
- 네이버 페이 GLN 스캔 (수수료 존재)
- 토스뱅크 알리페이 결제 (수수료 높음)
- 토스뱅크 카드 결제 (효율적!)
그 결과, 가장 저렴한 방법을 찾았습니다!
✅ 치앙마이에서 환전 최적 솔루션!
🔹 준비물: 토스뱅크 카드 한 장이면 끝!
1. 카드 결제 가능한 곳에서는 무조건 카드 사용!
왠만한 큰 식당, 체인점, 대형 마켓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. 토스뱅크 카드를 이용하면 매매기준율로 환전되기 때문에 추가 수수료 없이 최적의 환율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.
2. 카드 안 되는 곳에서는 현금 사용!
태국은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. 특히 길거리 음식점이나 작은 상점들은 대부분 현금만 받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합니다.
💡 현금 출금은 Krungsri 은행 ATM이 최적!
- 한 번에 30,000바트까지 출금 가능 (다른 ATM은 보통 20,000바트 제한)
- 출금 수수료는 고정 220바트 (한 번에 많이 뽑을수록 이득!)
- 기타 추가 수수료 없음! (중요!)
3. 왜 Krungsri 은행 ATM이 좋을까?
출금할 때마다 220바트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출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30,000바트를 한 번에 뽑으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4. 왜 가능하면 최대한 카드를 사용해야 하나?
토스 뱅크 현금 출금 한 달 한도는 미화로 3000불 입니다. 30,000 바트는 미화로 현재 환율 기준 대략 880~900불. 30,000바트씩 3번만 뽑을 수 있습니다. 90,000바트 대략 380만원이 큰 돈일 수 있으나 부족하신 분들도 있기에 카드 사용 가능 시에는 카드를 추천 드립니다. (무제한)
❌ 비효율적인 환전 방법들
🚫 삐에로에서 한국 돈 환전
- 수수료 약 2% 발생 (날마다 변동 가능)
- 큰 금액 환전 시 손해
🚫 네이버 페이 GLN
- 환전 수수료 1% 이상 붙음
- 일부 장소에서만 사용 가능
- 일반 가판 및 작은 가게 QR코드는 거의 사용 불가능
🚫 토스뱅크 알리페이
- 환전 수수료 1% 이상 발생
- GLN보다 더 높은 수수료 적용
- 편의점에서 200바트 안 될 시 사용할 수 있으나 수수료가 높다.
🔥 결론: 이렇게 하면 된다!
1️⃣ 카드 결제 가능한 곳에서는 토스뱅크 카드 결제! (매매기준율 적용, 추가 수수료 없음) 2️⃣ 카드 결제 안 되는 곳에서는 Krungsri 은행 ATM에서 30,000바트씩 출금 후 사용! (출금 수수료 최소화)
참고로 Krungsri 는 로고 및 간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.


📌 베트남과 달리 태국은 10바트, 5바트 단위로 계산이 쉬워서 현금 사용이 편리합니다!
이 방법만 따르면 치앙마이 한 달 살기에서 환전 걱정 없이 가장 경제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. 이제 걱정 없이 치앙마이를 만끽하세요! 😆
현금 사용 팁 1. 1 바트는 모았다가 싼 거 살 때 (20~30바트짜리) 노력해서 줄이지 않으면 끝 없이 늘어난다.
현금 사용 팁 2. 스캔이 쭉 스캔 하고 바로 바로 되서 편할 줄 알지만 의외로 시간이 좀 걸림. 그리고 금액도 입력해야 함. 현금이 대부분 더 빠르고 어디서나 가능합니다. 특히 야시장 가판 이용 시 현금 사용이 월등히 빠름.